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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 결말, 원작으로 알아보자

by 책 속에 답이 있다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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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살인자의 쇼핑몰

강지영 작가의 장편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의 원작입니다. 이 소설은 가족을 잃은 8살 조카 정지안과 그녀를 돌보는 삼촌 정진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이동욱이 삼촌 정진만을, 김혜준이 조카 정지안을 연기합니다.

 

소설에서 정지안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한 달 후 아동보호소에서 삼촌 정진만에 의해 맡겨집니다. 삼촌은 인터넷 잡화상을 운영하며 지안을 돌봅니다. 지안은 어느 날 삼촌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삼촌의 죽음 이후, 지안은 삼촌의 온라인 잡화상과 창고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위험에 맞서 싸웁니다.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몰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정지한이라는 삼촌 정진만과의 관계와 그의 비밀스러운 삶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정진만은 타인을 경계하고 불신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정지한에게 '검은 개'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검은 개'는 어디에나 있으며, 싸움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정진만은 과거에 사라졌다가 20년 후에 돌아오며, 그의 복잡한 과거와 현재가 드라마의 주요 줄거리를 이룹니다.

 

후에 정진만이 운영하던 인터넷 쇼핑몰 '머더 엘프'가 살인자들을 위한 무기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이 쇼핑몰은 다양한 킬러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정진만은 이들을 감시하고 관리합니다. 정진만의 죽음은 드라마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그의 죽음 이후, 정지한은 삼촌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정진만의 죽음에는 여러 음모와 비밀이 숨겨져 있으며, 정지한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살인자의 쇼핑몰 결말

결말에서는 정진만이 실제로 살아있음이 밝혀집니다. 그의 죽음은 모두 계획된 일이었으며, 이를 통해 살인자들을 제거하고 자신과 정지한을 보호하려 했습니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복잡한 인물 관계, 음모, 그리고 반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제공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범죄 드라마를 넘어서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문제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