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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플래너 인공지능 무료서비스: Roam Around

by 책 속에 답이 있다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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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maround는 AI가 여행 계획을 작성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계획을 짜는 것은 시간이 오래걸린다. 계획 세우기 귀찮다면 AI 여행플레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Roamaround는 무료이며, 가고 싶은 장소만 기입하면 AI가 바로 계획을 세워준다.

 

Roamaround 사이트에 들어가서 여행 장소를 부산으로 적었다.  그랬더니 4박 5일 시간의 여행 계획을 알려준다. 그리고 아래 사진이 첫날 여행 코스이다. 영어로 결과값이 나와서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사진을 번역해보았다

 

 

부산 여행 첫날 코스

 

부산 첫날 여행 (여행테마: 문화 탐방)

아침일정: 먼저 감천 문화 마을을 방문하세요. 알록달록한 길과 지역 미술관을 추천합니다. 또한 위에서 바라보는 도시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그 후에 고궁 박물관으로가 점심 식사를 추천합니다.

 

점심일정: 자갈시 시장을 방문하세요. 한국에서 가장 큰 수산물 시장입니다. 수산물 시장을 분위기를 즐기고 신선한 해산물을 드세요. 그리고 광복동 먹거리 거리에서 지역 음식을 드세요.

 

저녁일정: 저녁은 비프스퀘어에서 드세요. 그리고 광안대교를 따라 걸으며 휴식을 취하세요. 그 곳에 아름다운 부산의 배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AI가 대표적인 관광 명소와 평점 높은 식당들을 알려준다. 아래 사진을 보면 보라색 글씨가 보인다.  클릭하면 그 장소로 예약할 수 있게 링크를 걸려있다. 링크를 통해 그 장소에 대한 평점까지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여행 계획을 원한다면 AI 에게 요구하면 된다. AI에게 '아침에 부산을 좀 더 걸으면서 여행하고 싶어 그리고 새로운 장소도 알려줘' 이렇게 적었더니 부산 첫날 여행 일정이 바뀌었다.

 

부산 첫날 여행

아침일정: 고궁에서 아침 식사를 하시고 부산 전일 시티 투어에 등록해서 여행하세요. 부산 타워와 해운대까지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제마켓과 자갈치 시장에서 지역 문화를 탐방하세요. 

 

점심일정:  삼진 어묵 본점에서 점심을 드세요. 그리고 오후에는 감천 문화 마을에 들리세요. 

 

저녁일정: 비프스퀘어에 들리세요. 광복동 먹거리에 들리면 긴 거리를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안대교를 느긋하세 걸으세요.

 

 

후기

사용해보니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다. 첫 번째는 AI가 생각보다 명령을 이해하지 못한다. 다른 여행 플래너는 그렇지 않는데 Roamaround는 무료라서 수준 높은 AI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쉽게 여행 계획을 짤 수 있고 무료라는 점에서는 매력적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추천해주니 어디를 꼭 가야할지 알 수 있다.